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온라인 게임 4대 플레이어 유형 (문단 편집) === 킬러들(Killers) ===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몽둥이라는 의미의 [[클럽]]을 상징한다. 킬러들은 관심을 즐기나,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해서 되돌아오는 친절한 관심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이들은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고 피해를 입은 타인이 고통스러워하거나 자신을 원망하는 것, 혹은 자신을 잡으러 우르르 몰려오는 것을 게임의 최고의 보람으로 삼는다. 이들 중에서 달성가적 면모를 보이는 이는 PK에 따라오는 칭호 혹은 PK 전용 장비를 수집하거나 PK 관련 업적, 혹은 랭킹 점수, 혹은 킬/데스 비율이나 승률, 헤드샷 비율 같은 1차적 지표 등에 집착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 킬러인지 타인들은 물론 본인에게도 가장 쉽게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상대방보다 높거나 최소한 대등한 레벨 혹은 장비 수준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이들은 어느 정도 달성가적인 행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PK를 주 컨텐츠로 삼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같은 FPS 게임을 생각해보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총기를 해금하고, 자신이 원하는 악세사리를 부착하기 위해 총기 레벨을 올려야 하거나, 게임에서 이겨 게임머니를 얻어 자신이 필요한 장비를 사야 한다. 다만 이런 장비들 자체를 목표로 삼는 달성가와 달리, 이들에게 있어 이런 장비들은 다른 사람을 더 쉽게 혹은 자기 입맛대로 죽일 수 있는 수단들일 뿐이다. 앞서 말했듯 이들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즐기는데, 커뮤니케이션 위주의 채팅족적 성향과 결합하면 일차적으로는 채팅으로 상대 혹은 희생양을 도발 및 조롱하던가, 자신과 함께 행동할 이를 찾거나, PK용 장비 혹은 스킬 세팅에 대한 자문을 구하거나, 전설적인 업적을 달성한 킬러의 이야기를 수군거리며, 나아가서는 길드나 클랜 등의 집단을 창설해 자신과 같은 킬러들을 이끄는 구심점이 되곤 한다. 이런 길드 혹은 클랜은 평범한 PVP 위주의 길드가 될 수도 있지만, 사냥터 [[통제]]나 경매장 [[매점매석]]을 일삼아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지대한 부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길드가 될 수도 있다. 이들은 달성가들이 닦아놓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 이른바 [[메타(게임 용어)|메타]]에 부합하는 PVP 세팅을 선호하지만, 모험가들이 발견한 각종 테크닉이나 꼼수 혹은 트롤링도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데에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주저없이 도입한다. 노련한 모험가를 잘못 건드렸다가 굴욕을 당해도, 킬러가 모험가적 성향을 발휘하게 되면 그저 샷건을 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무엇에 당했는가, 그것의 작동원리가 어떻게 되는가 등을 파악하여 그 테크닉을 학습해 다른 무고한 희생자에게 써먹고 아 이 재미구나 하고 낄낄대거나, 나아가서는 이 테크닉을 어떻게 하면 파훼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여, 이젠 같잖은 수작질로 전락한 잔꾀를 부리는 모험가에게 피의 보복을 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에게 있어 이런 테크닉이나 꼼수 등은 여전히 타인에게 고통을 주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타인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그 테크닉이나 메타를 열성적으로 연구할 수는 있어도, 최종적 목적이 타인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서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최근의 온라인 게임은 이런 킬러 성향을 위주로 크게 두 갈래로 양분되는데, 하나는 아예 킬러들을 주 타겟으로 만들어진 PVP 경쟁형 게임이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서든어택]] 같은 유서깊은 것에서부터 [[오버워치]]나 [[PUBG: BATTLEGROUNDS]], 해외로 나가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나 [[배틀필드 시리즈]] 같은 것들이 있다. 이것들은 대부분 [[1인칭 슈팅 게임]] 혹은 [[3인칭 슈팅 게임]]이지만, [[AOS(장르)]]이거나 [[하스스톤|카드게임]]인 경우도 있다. 다른 하나는 달성가와 모험가를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층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PvE 게임이 킬러들 역시 포용하고자 PvP 시스템을 도입하는 경우인데, 여기에서도 PvP를 어떻게 도입하는가를 두 가지 방식으로 다시 분류할 수 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MMORPG의 근본을 따라 달성가 혹은 모험가들이 킬러들의 공격에 노출되도록 필드에서의 PVP를 하나의 컨텐츠로 허용하는 경우로, 이 경우의 대표적인 예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나 [[리니지 시리즈]]를 들 수 있다. 킬러가 다른 플레이어의 세션에 난입할 수 있게 만드는 [[소울 시리즈]]를 위시한 [[소울라이크]]류 게임의 [[소울 시리즈/용어#s-5|암령]] 시스템 역시도 한 예시이다. 킬러들을 위한 PvP 컨텐츠를 마련하면서도 킬러들에 의해 다른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필드에서의 무분별한 PK 대신에 PvP 전용 맵과 데미지 계산 시스템,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합이나 경기처럼 절제된 PvP로 방향을 선회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시련의 장]]이 있겠다. 타인에게 직접 피해를 끼치지 않고도 킬러 유형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높으신 분들|권력자]]로 군림하고자 하는 유형이 킬러에 해당한다. [[이브 온라인]]의 유저 세력,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국가, [[리니지]]의 혈맹, [[오게임]]의 얼라이언스 등 NPC가 아니라 실제 사람들 사이에서 권력을 누리는 것을 목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킬러 유형에 해당한다. 이러한 게임들에는 세력간 [[냉전]]을 유지하다가도 사소한 사건으로 큰 충돌이 일어나는 것이 드물지 않다. 이러한 세력다툼은 끼어들지 않는 유저에게 직접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타 세력권의 영지에서는 세금을 뜯기는 등 시스템상으로 간접적인 페널티를 줘서 세력 싸움을 유도한다. 이들은 주로 이런 말을 한다. 사실 이들은 보통 말수가 적다. >"풋!" >"병1신!" >"죽어!" >"죽어! 죽어! 죽어!" * 예시 * [[Drakedog|용개]][* 현재는 좀 달라졌지만 그와 [[EE]] 길드는 기본적으로 '모든 생명체의 말살'을 표방하는 PK 길드이다.] * [[대항해시대 온라인/PK|유해]] * [[써크라인]] * [[닌자]]루팅족들[* 직접적으로 살해 행위를 하는 것은 아니나 피해를 끼치고 관심받는 것을 즐기는 것은 동일하다.] * 던전 앤 파이터의 [[싸우자!]] * [[린저씨]],[[통제#s-2]] * [[EVE 온라인|'''캡슐리어''']][* 이브 온라인 성격상 게임 자체가 PVP를 지향하고 있어 아무리 순한 플레이어라도 PK 없이는 살기 힘들 정도다.] * [[밴딧]] * --핵쟁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